[테크리포트] 블록체인 어플라이언스, SW+HW '올인원'으로 빛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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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란
작성일19-10-22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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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술이 최근 가상화폐 중심에서 분산원장을 이용한 투명성, 신뢰성, 보안성이 높은 쪽으로 옮겨가고 있다. 기업 도입이 활발해지면서 전 산업에 걸쳐 활용도가 빠르게 높아졌다. 시장 전망도 밝아 2015년 5억달러에 불과했던 세계 블록체인 시장은 2024년 77억달러로 성장이 예상된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은 국내시장을 2018년 500억원에서 2022년 3500억원 규모로 내다봤다. 블록체인은 2014년 거래와 계약에 활용 가능한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이 적용되면서 '블록체인 2.0+' 단계로 진입했다. 이후 공공, 금융, 제조, 유통 등 주요 산업에서 활용되면서 2016년부터 블록체인 생태계가 확장되고 있다.
이향선 전자신문인터넷기자 [email protected]
◇모든 산업으로 확산되는 블록체인
블록체인 활용 분야
국내 블록체인 프로젝트는 많은 공공 기관이 블록체인 전담팀을 두고 진행되고 있다. 정부 지원을 받는 공공 분야 블록체인 프로젝트는 지난해 6개에서 올해 12개로 확대되고 규모도 200억원대로 커졌다. 서울시는 지난해 2022년까지 총 14개 블록체인 기반 행정서비스 개발을 위해 '블록체인 도시 서울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올해는 서류 없는 온라인 자격검증, 마일리지 통합 관리, 서울시민카드 서비스 확대, 시간제 노동자 권익 보호, 하도급 대금 자동지급, 민주주의 서울 등 다양한 분야의 블록체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부산시도 7월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되고 9월 추진단을 출범시켰다.
공공분야에서 블록체인은 문서 저장과 관리, 증빙 서류 위변조〃부정 방지를 위한 다양한 업무에 적용돼 신뢰성을 제고할 수 있다. 블록체인 기반 전자투표는 지자체 생활밀착형 서비스에 접목돼 시민 편의를 높이고 정당 투표나 아파트 단지 투표 등으로 확산돼 경제적 효과도 기대된다. 금융분야에서는 신원 정보 확인, 기록 보관, 디지털 자산 거래 및 추적, 디지털 결제 등에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 은행 사용자 간 투명한 정보 공유와 거래 비용 절감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전자 계약, 해외 송금 등으로 도입이 확장되고 있다.
제조와 유통 분야에서도 상품 이력 관리, 신선도 체크, 유통 기한 관리 등에 적용돼 보다 안전하고 투명한 프로세스를 보장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전망이다. 농산물 이력 관리는 생산, 물류, 도매, 소매, 소비자에게 가기까지 여러 단계를 거친다. 단계마다 시스템을 구축하면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되지만 블록체인 네트워크로 간소화시킬 수 있다. 중고차 이력 관리에서도 신뢰도 높은 소비자 거래가 가능하며 사물인터넷(IoT)기기, 머신러닝 등에서 발생하는 데이터에 블록체인을 적용해 데이터 보안성, 투명성 강화와 사후 관리에 활용할 수 있다.
해외는 국내보다 훨씬 빠르게 광범위한 산업군에서 도입이 이뤄진다. 세계 최대 해운사인 머스크와 대형 유통기업 월마트는 블록체인 기술 활용에 적극적이다. 머스크는 '트레이드렌즈'라는 블록체인 기반 물류 관리 플랫폼을 운영한다. 미국 관세청을 포함 100여곳이 트레이드렌즈에 참여해 화물 기록을 블록체인으로 관리한다. 월마트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식품 생산지와 도매상, 소매상을 연결하는 식품이력 추적 플랫폼 '푸드트러스트'를 활용하고 있다.
여러 국가에서도 공과금 징수, 납세, 의료기록, 신원 관리, 전자투표, 여권 발급, 토지 등기 관리 등 공공영역에 블록체인 활용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유럽 발트해에 위치한 에스토니아는 2015년 세계 최초로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시민권(e-Residency)을 도입해 누구나 에스토니아가 제공하는 다양한 공공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했다. 덴마크는 2014년 세계 최초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전자투표 시스템을 사용했다. 미국은 2016년 텍사스주 자유당 대선 후보 선정과 유타주 공화당 대선 후보 선정에 블록체인을 활용한 전자투표가 진행됐다.
◇블록체인 도입 효과를 높이려면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 구조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 구축 프로세스
블록체인 프로젝트 성공은 성능, 확장성, 개발 인력이 뒷받침돼야 한다. 블록체인은 모든 네트워크 참여자가 블록 데이터를 공유하므로 데이터양이 증가하면 성능 저하와 데이터 분석 속도도 느려진다. 스마트시티, 보험 계약, 개인정보관리 등 블록체인 서비스가 다양해지면서 다른 블록체인 시스템 혹은 기존 시스템과 연동도 필요하다. 많은 기업이 도입하는 하이퍼레저 패브릭, 이더리움 등 오픈소스 기반 블록체인 프로젝트는 기술 난도가 높고 블록체인 관리를 위한 인력 투입, 운영 및 관리, 모니터링이 어렵다.
블록체인 도입 효과를 높이려면 전통 IT프로젝트와 다르게 접근해야 한다. 신기술 기반이므로 기업이 해결하려는 문제와 개선할 프로세스, 과제 분석 및 가설 수립 과정, 시험 환경을 구성하는 프로토타이핑 과정이 필수다. 즉 인프라 작업부터 운영, 유지보수까지 기업과 시스템통합(SI) 업체가 함께 고민해야 한다. 자체 인력과 기술력을 보유한 대기업은 블록체인을 도입하는 데 큰 어려움이 없지만 IT 관련 역량이 부족한 기업은 쉽지 않다. 비즈니스 효과를 높이려면 비즈니스 모델 검증 및 전반적인 시스템 구현을 위한 SI 역량이 필요하다.
공공, 금융, 제조, 유통 분야에서 문서 관리, 문서 증명 서비스, 유통 이력 관리 등 다양한 개념 검증 작업을 진행하며 노하우를 쌓고 있는 효성인포메이션이 주목받고 있다. 블록체인을 활용한 비즈니스 혁신을 위해 전문 인력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가용성과 확장성, 운영 유지보수까지 한 번에 해결한다.
◇SW〃HW 결합된 올인원 어플라이언스, 구축 비용과 시간 절감
블록체인 비즈니스를 하려면 코어부터 관리 및 운영을 책임지는 모니터링 시스템, 서비스까지 개발해야 하는데 이를 위한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된다.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비즈니스를 혁신하는 최상 방안은 올인원(All-in-One) 블록체인 솔루션이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어플라이언스 '후바(huba)'는 기업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블록체인 환경을 신속하게 구축하고 운영〃관리할 수 있는 올인원 블록체인 어플라이언스다. 블록체인 시스템은 기본적으로 물리 인프라 위에 가상화 기술과 하이퍼레저 패브릭과 같은 블록체인 프레임워크를 활용해 블록체인 환경을 구성하고,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와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를 이용해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개발 및 연동시키는 것이 핵심이다.
huba 기반 원스톱 블록체인 서비스 구축 및 운영
후바는 인프라와 프레임워크, 관리 시스템을 통합한 솔루션이다. 오픈소스 프로젝트인 하이퍼레저 패브릭은 수많은 업체와 개발자가 참여한 만큼 발전 속도가 매우 빠르다. 후바는 하이퍼레저 패브릭 발전에 따라 바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후바는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HCI) 플랫폼 기반 맞춤 인프라 구성이 가능하고, 동적 스케일아웃(Scale-out)을 지원해 신속하게 블록체인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무중단 서비스 환경으로 미션 크리티컬한 비즈니스에 안정성 높은 인프라를 제공한다.
◇복잡한 블록체인 환경에 최적화된 관리 시스템 필수
후바는 물리 노드 구성부터 네트워크 환경, 블록체인 토폴로지까지 기업 비즈니스 요구사항에 최적화된 블록체인 환경을 통합 어플라이언스로 제공한다. 동적이고 복잡한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단순화해 운영하고 유지보수하려면 새로운 환경에 최적화된 관리 시스템이 필수다. 후바 운영관리·모니터링 시스템(huba Manager)은 블록체인 관리 포인트를 일원화한다. 통합 대시보드부터 알람 기능, GUI 기반 운영 관리, 리포팅, 장애 관리, 개발자 환경까지 지원한다.
통합 대시보드는 한 화면에서 어플라이언스의 모든 상태 정보와 블록체인 정보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토폴로지 방식의 시각화로 구성 채널과 조직, 피어, 채널별 블록 정보를 파악하고, 단순 조작만으로 채널별 모니터링, 구성요소별 상세 모니터링, 하드웨어 노드 기반 모니터링을 수행할 수 있다. 사용자가 설정한 임계값에 따라 시스템 상태를 화면에 표시하고 장애 발생 시 SMS나 이메일로 즉각 통보한다. 후바 매니저는 마법사 기능처럼 블록체인 구성 요소를 생성할 수 있다. 특히 토폴로지 그래프 상에서 모든 운영 관리가 가능해 관리자의 운영 및 모니터링 부담을 덜어준다.
◇블록체인 비즈니스 모델 활성화 조건
기업 블록체인 프로젝트는 대부분 소규모 개념 증명으로 시작해 파일럿으로 확장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후바는 기존 업무 혁신을 목표로 하는 기업이 블록체인 기반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집중하도록 인프라와 플랫폼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한다. HCI 기반 인프라는 최소 노드만으로 개념 증명과 파일럿을 진행하고, 가능성을 확인한 후에 그대로 확장할 수 있어 인력과 시간, 투자 비용 모든 면에서 최적 해법이 될 수 있다. 블록체인 어플라이언스를 공급하는 기업은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처음이다. 어플라이언스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기술이 결합돼야 하는데 대개의 블록체인 비즈니스 기업은 소프트웨어 분야만 제공한다. 개발을 내부에서 하더라도 하드웨어는 구매해야 하는 구조다. 반면에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올인원 원스톱의 차별화된 솔루션이다.
새로운 형태의 플랫폼 후바, 다양한 프로젝트 개념 검증 경험, 파트너와 협업과 신뢰성 높은 서비스 제공이 블록체인 시장을 활성화하는 지름길이다. 이는 효성인포메이션의 지향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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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술이 최근 가상화폐 중심에서 분산원장을 이용한 투명성, 신뢰성, 보안성이 높은 쪽으로 옮겨가고 있다. 기업 도입이 활발해지면서 전 산업에 걸쳐 활용도가 빠르게 높아졌다. 시장 전망도 밝아 2015년 5억달러에 불과했던 세계 블록체인 시장은 2024년 77억달러로 성장이 예상된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은 국내시장을 2018년 500억원에서 2022년 3500억원 규모로 내다봤다. 블록체인은 2014년 거래와 계약에 활용 가능한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이 적용되면서 '블록체인 2.0+' 단계로 진입했다. 이후 공공, 금융, 제조, 유통 등 주요 산업에서 활용되면서 2016년부터 블록체인 생태계가 확장되고 있다.
이향선 전자신문인터넷기자 [email protected]
◇모든 산업으로 확산되는 블록체인
블록체인 활용 분야국내 블록체인 프로젝트는 많은 공공 기관이 블록체인 전담팀을 두고 진행되고 있다. 정부 지원을 받는 공공 분야 블록체인 프로젝트는 지난해 6개에서 올해 12개로 확대되고 규모도 200억원대로 커졌다. 서울시는 지난해 2022년까지 총 14개 블록체인 기반 행정서비스 개발을 위해 '블록체인 도시 서울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올해는 서류 없는 온라인 자격검증, 마일리지 통합 관리, 서울시민카드 서비스 확대, 시간제 노동자 권익 보호, 하도급 대금 자동지급, 민주주의 서울 등 다양한 분야의 블록체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부산시도 7월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되고 9월 추진단을 출범시켰다.
공공분야에서 블록체인은 문서 저장과 관리, 증빙 서류 위변조〃부정 방지를 위한 다양한 업무에 적용돼 신뢰성을 제고할 수 있다. 블록체인 기반 전자투표는 지자체 생활밀착형 서비스에 접목돼 시민 편의를 높이고 정당 투표나 아파트 단지 투표 등으로 확산돼 경제적 효과도 기대된다. 금융분야에서는 신원 정보 확인, 기록 보관, 디지털 자산 거래 및 추적, 디지털 결제 등에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 은행 사용자 간 투명한 정보 공유와 거래 비용 절감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전자 계약, 해외 송금 등으로 도입이 확장되고 있다.
제조와 유통 분야에서도 상품 이력 관리, 신선도 체크, 유통 기한 관리 등에 적용돼 보다 안전하고 투명한 프로세스를 보장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전망이다. 농산물 이력 관리는 생산, 물류, 도매, 소매, 소비자에게 가기까지 여러 단계를 거친다. 단계마다 시스템을 구축하면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되지만 블록체인 네트워크로 간소화시킬 수 있다. 중고차 이력 관리에서도 신뢰도 높은 소비자 거래가 가능하며 사물인터넷(IoT)기기, 머신러닝 등에서 발생하는 데이터에 블록체인을 적용해 데이터 보안성, 투명성 강화와 사후 관리에 활용할 수 있다.
해외는 국내보다 훨씬 빠르게 광범위한 산업군에서 도입이 이뤄진다. 세계 최대 해운사인 머스크와 대형 유통기업 월마트는 블록체인 기술 활용에 적극적이다. 머스크는 '트레이드렌즈'라는 블록체인 기반 물류 관리 플랫폼을 운영한다. 미국 관세청을 포함 100여곳이 트레이드렌즈에 참여해 화물 기록을 블록체인으로 관리한다. 월마트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식품 생산지와 도매상, 소매상을 연결하는 식품이력 추적 플랫폼 '푸드트러스트'를 활용하고 있다.
여러 국가에서도 공과금 징수, 납세, 의료기록, 신원 관리, 전자투표, 여권 발급, 토지 등기 관리 등 공공영역에 블록체인 활용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유럽 발트해에 위치한 에스토니아는 2015년 세계 최초로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시민권(e-Residency)을 도입해 누구나 에스토니아가 제공하는 다양한 공공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했다. 덴마크는 2014년 세계 최초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전자투표 시스템을 사용했다. 미국은 2016년 텍사스주 자유당 대선 후보 선정과 유타주 공화당 대선 후보 선정에 블록체인을 활용한 전자투표가 진행됐다.
◇블록체인 도입 효과를 높이려면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 구조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 구축 프로세스블록체인 프로젝트 성공은 성능, 확장성, 개발 인력이 뒷받침돼야 한다. 블록체인은 모든 네트워크 참여자가 블록 데이터를 공유하므로 데이터양이 증가하면 성능 저하와 데이터 분석 속도도 느려진다. 스마트시티, 보험 계약, 개인정보관리 등 블록체인 서비스가 다양해지면서 다른 블록체인 시스템 혹은 기존 시스템과 연동도 필요하다. 많은 기업이 도입하는 하이퍼레저 패브릭, 이더리움 등 오픈소스 기반 블록체인 프로젝트는 기술 난도가 높고 블록체인 관리를 위한 인력 투입, 운영 및 관리, 모니터링이 어렵다.
블록체인 도입 효과를 높이려면 전통 IT프로젝트와 다르게 접근해야 한다. 신기술 기반이므로 기업이 해결하려는 문제와 개선할 프로세스, 과제 분석 및 가설 수립 과정, 시험 환경을 구성하는 프로토타이핑 과정이 필수다. 즉 인프라 작업부터 운영, 유지보수까지 기업과 시스템통합(SI) 업체가 함께 고민해야 한다. 자체 인력과 기술력을 보유한 대기업은 블록체인을 도입하는 데 큰 어려움이 없지만 IT 관련 역량이 부족한 기업은 쉽지 않다. 비즈니스 효과를 높이려면 비즈니스 모델 검증 및 전반적인 시스템 구현을 위한 SI 역량이 필요하다.
공공, 금융, 제조, 유통 분야에서 문서 관리, 문서 증명 서비스, 유통 이력 관리 등 다양한 개념 검증 작업을 진행하며 노하우를 쌓고 있는 효성인포메이션이 주목받고 있다. 블록체인을 활용한 비즈니스 혁신을 위해 전문 인력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가용성과 확장성, 운영 유지보수까지 한 번에 해결한다.
◇SW〃HW 결합된 올인원 어플라이언스, 구축 비용과 시간 절감
블록체인 비즈니스를 하려면 코어부터 관리 및 운영을 책임지는 모니터링 시스템, 서비스까지 개발해야 하는데 이를 위한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된다.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비즈니스를 혁신하는 최상 방안은 올인원(All-in-One) 블록체인 솔루션이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어플라이언스 '후바(huba)'는 기업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블록체인 환경을 신속하게 구축하고 운영〃관리할 수 있는 올인원 블록체인 어플라이언스다. 블록체인 시스템은 기본적으로 물리 인프라 위에 가상화 기술과 하이퍼레저 패브릭과 같은 블록체인 프레임워크를 활용해 블록체인 환경을 구성하고,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와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를 이용해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개발 및 연동시키는 것이 핵심이다.
huba 기반 원스톱 블록체인 서비스 구축 및 운영후바는 인프라와 프레임워크, 관리 시스템을 통합한 솔루션이다. 오픈소스 프로젝트인 하이퍼레저 패브릭은 수많은 업체와 개발자가 참여한 만큼 발전 속도가 매우 빠르다. 후바는 하이퍼레저 패브릭 발전에 따라 바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후바는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HCI) 플랫폼 기반 맞춤 인프라 구성이 가능하고, 동적 스케일아웃(Scale-out)을 지원해 신속하게 블록체인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무중단 서비스 환경으로 미션 크리티컬한 비즈니스에 안정성 높은 인프라를 제공한다.
◇복잡한 블록체인 환경에 최적화된 관리 시스템 필수
후바는 물리 노드 구성부터 네트워크 환경, 블록체인 토폴로지까지 기업 비즈니스 요구사항에 최적화된 블록체인 환경을 통합 어플라이언스로 제공한다. 동적이고 복잡한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단순화해 운영하고 유지보수하려면 새로운 환경에 최적화된 관리 시스템이 필수다. 후바 운영관리·모니터링 시스템(huba Manager)은 블록체인 관리 포인트를 일원화한다. 통합 대시보드부터 알람 기능, GUI 기반 운영 관리, 리포팅, 장애 관리, 개발자 환경까지 지원한다.
통합 대시보드는 한 화면에서 어플라이언스의 모든 상태 정보와 블록체인 정보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토폴로지 방식의 시각화로 구성 채널과 조직, 피어, 채널별 블록 정보를 파악하고, 단순 조작만으로 채널별 모니터링, 구성요소별 상세 모니터링, 하드웨어 노드 기반 모니터링을 수행할 수 있다. 사용자가 설정한 임계값에 따라 시스템 상태를 화면에 표시하고 장애 발생 시 SMS나 이메일로 즉각 통보한다. 후바 매니저는 마법사 기능처럼 블록체인 구성 요소를 생성할 수 있다. 특히 토폴로지 그래프 상에서 모든 운영 관리가 가능해 관리자의 운영 및 모니터링 부담을 덜어준다.
◇블록체인 비즈니스 모델 활성화 조건
기업 블록체인 프로젝트는 대부분 소규모 개념 증명으로 시작해 파일럿으로 확장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후바는 기존 업무 혁신을 목표로 하는 기업이 블록체인 기반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집중하도록 인프라와 플랫폼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한다. HCI 기반 인프라는 최소 노드만으로 개념 증명과 파일럿을 진행하고, 가능성을 확인한 후에 그대로 확장할 수 있어 인력과 시간, 투자 비용 모든 면에서 최적 해법이 될 수 있다. 블록체인 어플라이언스를 공급하는 기업은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처음이다. 어플라이언스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기술이 결합돼야 하는데 대개의 블록체인 비즈니스 기업은 소프트웨어 분야만 제공한다. 개발을 내부에서 하더라도 하드웨어는 구매해야 하는 구조다. 반면에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올인원 원스톱의 차별화된 솔루션이다.
새로운 형태의 플랫폼 후바, 다양한 프로젝트 개념 검증 경험, 파트너와 협업과 신뢰성 높은 서비스 제공이 블록체인 시장을 활성화하는 지름길이다. 이는 효성인포메이션의 지향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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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락교회 1969년 첫 예배… ‘일+신앙’ 직장선교 새지평
삼성화재 신우회가 지난 7월 서울 영락교회 선교관에서 진행된 금요 직장인 예배에서 특송을 하고 있다. 이의용 교수 제공
우리나라에 직장인 예배가 시작된 지 50년이 됐다. 직장인 예배의 장점은 주중에 직장 동료들과 함께 예배를 드릴 수 있다는 점이다. 주일에만 교회에 나오는 교인을 꼬집는 ‘선데이 크리스천’을 넘어 ‘에브리데이 크리스천’을 양성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직장인 예배는 직장선교의 지평을 연 출발점이기도 하다.
첫 예배는 서울 영락교회(김운성 목사)에서 1969년 시작됐다. 쌍용양회와 중부경찰서 등에서 일하는 기독 직장인이 대상이었다. 당시 부목사로 사역하던 박조준 목사가 금요일 점심시간 직장인들과 함께 성경공부를 한 것이 뿌리다.
73년 박 목사가 담임목사로 부임한 뒤 정식 예배로 전환됐다. 직장인 선교에 관심이 많았던 박 목사는 선교부에 예배 지원을 맡겼다. 이때부터 선교부 소속 목사들이 돌아가며 설교하고 있다. 교회는 여전도회를 중심으로 ‘백합회’와 ‘루디아회’를 조직해 직장인들에게 간식도 제공했다. 81년에는 당시 쌍용양회 홍보실 직원이던 이의용 국민대 교수가 직장인 찬양대를 조직했다.
90년대에는 참석 인원이 400명을 넘어설 정도로 성장했다. 그러나 97년 말 IMF 구제금융을 신청한 뒤 혹독한 구조조정을 겪으며 참석 인원이 크게 줄었다. 대기업 해체와 명예퇴직, 비정규직 확대 등으로 도심 직장인 자체가 줄었다.
영락교회는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금요일 점심은 하나님과 드세요’라는 문구가 담긴 전도지를 만들어 직장인들을 초청한다. 50주년을 기념해 오는 31일 오후 7시 교회 드림홀에서 직장인 초청 선교잔치를 연다. 김운성 목사가 설교하고 성악가 유정현 전도사가 공연한다. 다음 달 1일에는 교회 선교관에서 감사예배도 드린다.
영락교회는 서울 시내 직장인 예배의 서막을 열었다. 이 교회를 시작으로 10여개 교회가 직장인 선교에 나섰다. 각 교회는 주변 직장의 특성을 살려 특화된 예배를 마련했다.
남대문교회는 78년부터 대우그룹 신우회에 예배 장소를 빌려주며 수요 직장인 예배를 시작했다. 2003년부터는 교회가 직접 예배를 주관한다. 정부서울청사와 가까운 종교교회는 80년부터 목요 직장인 예배를 드리고 있다. 교회는 전임 사역자까지 두고 공공기관 신우회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서울시청 인근 서소문교회도 83년부터 금요 직장인 예배를 시작했다. 과거 법원과 가까웠던 정동제일교회는 84년부터 법조인들이 참여하는 수요 직장인 예배를 드렸다. 법원이 이전한 뒤에도 300명 넘는 직장인이 모인다.
목요일에 직장인 예배를 드리는 새문안교회는 85년부터 주중 직장인 사역에 나섰다. 교회 건축으로 한동안 주춤했지만, 여전히 250명 이상의 직장인이 모인다. 동숭 충무 향린 연동 여의도제일 서울영동 서초반석교회 등도 직장인 예배를 드린다. 온누리교회는 새벽에 서울 시내 여러 커피전문점을 빌려 ‘찾아가는 예배’를 갖는다.
영락교회 직장인 예배에서 38년간 찬양대를 지휘해온 이 교수는 21일 “직장인 예배는 교회가 직장선교에 눈뜨게 한 결정적 계기였다”면서 “기독 직장인들에게 영적 쉼을 주는 샘물과도 같은 예배이자 선교의 최전선”이라고 평했다. 그는 “새문안이나 서소문, 정동제일교회처럼 담임목사가 직접 설교하는 예배에 출석 인원이 더 많다”면서 “교회들이 직장인 예배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투자해 직장문화가 기독교적으로 변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장창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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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락교회 1969년 첫 예배… ‘일+신앙’ 직장선교 새지평
삼성화재 신우회가 지난 7월 서울 영락교회 선교관에서 진행된 금요 직장인 예배에서 특송을 하고 있다. 이의용 교수 제공우리나라에 직장인 예배가 시작된 지 50년이 됐다. 직장인 예배의 장점은 주중에 직장 동료들과 함께 예배를 드릴 수 있다는 점이다. 주일에만 교회에 나오는 교인을 꼬집는 ‘선데이 크리스천’을 넘어 ‘에브리데이 크리스천’을 양성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직장인 예배는 직장선교의 지평을 연 출발점이기도 하다.
첫 예배는 서울 영락교회(김운성 목사)에서 1969년 시작됐다. 쌍용양회와 중부경찰서 등에서 일하는 기독 직장인이 대상이었다. 당시 부목사로 사역하던 박조준 목사가 금요일 점심시간 직장인들과 함께 성경공부를 한 것이 뿌리다.
73년 박 목사가 담임목사로 부임한 뒤 정식 예배로 전환됐다. 직장인 선교에 관심이 많았던 박 목사는 선교부에 예배 지원을 맡겼다. 이때부터 선교부 소속 목사들이 돌아가며 설교하고 있다. 교회는 여전도회를 중심으로 ‘백합회’와 ‘루디아회’를 조직해 직장인들에게 간식도 제공했다. 81년에는 당시 쌍용양회 홍보실 직원이던 이의용 국민대 교수가 직장인 찬양대를 조직했다.
90년대에는 참석 인원이 400명을 넘어설 정도로 성장했다. 그러나 97년 말 IMF 구제금융을 신청한 뒤 혹독한 구조조정을 겪으며 참석 인원이 크게 줄었다. 대기업 해체와 명예퇴직, 비정규직 확대 등으로 도심 직장인 자체가 줄었다.
영락교회는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금요일 점심은 하나님과 드세요’라는 문구가 담긴 전도지를 만들어 직장인들을 초청한다. 50주년을 기념해 오는 31일 오후 7시 교회 드림홀에서 직장인 초청 선교잔치를 연다. 김운성 목사가 설교하고 성악가 유정현 전도사가 공연한다. 다음 달 1일에는 교회 선교관에서 감사예배도 드린다.
영락교회는 서울 시내 직장인 예배의 서막을 열었다. 이 교회를 시작으로 10여개 교회가 직장인 선교에 나섰다. 각 교회는 주변 직장의 특성을 살려 특화된 예배를 마련했다.
남대문교회는 78년부터 대우그룹 신우회에 예배 장소를 빌려주며 수요 직장인 예배를 시작했다. 2003년부터는 교회가 직접 예배를 주관한다. 정부서울청사와 가까운 종교교회는 80년부터 목요 직장인 예배를 드리고 있다. 교회는 전임 사역자까지 두고 공공기관 신우회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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