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모친상 악플에 노웅래 “잔인하다. 억장이 무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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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효송
작성일19-10-3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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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사진=연합뉴스)문재인 대통령의 모친 고(故) 강한옥 여사의 별세 소식에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빈소를 지키고 있는 문 대통령을 향한 악성 댓글(악플)이 끊이지 않고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은 29일 페이스북에 "억장이 무너진다"며 "정치가 국민에게 도리를 다하지 못한 탓이라 백번천번 스스로를 돌아보지만, 이건 아니다. 참 잔인하다"고 비판의 글을 올렸다.
실제로 문 대통령 빈소 관련 뉴스 댓글에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같은 조의를 표하는 댓글과 함께 "감성팔이 그만해라" "헬기타고가서 쇼한다" "묻힐 자리 없으니 고향 이북으로 송출하라"와 같은 폭력적인 댓글도 달려있었다.
뿐만 아니라 극우 사이트인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 게시판의 댓글에는 이보다 심한 차마 입에 담기 어려운 악플들이 쏟아지고 있다.
(사진=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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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주·윤창현·이진숙
연금전문가 김용하 교수
청년단체 백경훈 대표 포함
자유한국당이 오는 31일 박찬주 전 육군대장, 이진숙 전 대전MBC 사장, 윤창현 서울시립대 교수 등이 포함된 1차 영입자를 발표한다. 박 전 대장과 이 전 사장은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적폐’로 몰리면서 불명예스럽게 현직을 떠난 인물이고, 윤 교수는 정부의 경제정책을 지속적으로 비판해 온 대표적인 학자다. 현 정부의 정책에 비판적인 입장을 취하고, 문재인 대통령을 비판해온 ‘반문(反文)’ 인사가 대거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공개된 영입 인사 면면을 볼 때 당의 혁신과 변화를 이끌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에는 미흡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한국당 핵심관계자는 30일 “박 전 대장, 이 전 사장, 윤 교수 등 9명 안팎의 1차 영입 명단을 내일 발표한다”고 말했다. 연금전문가인 김용하 순천향대 교수, 청년단체 ‘청년이 여는 미래’의 백경훈 대표, 탈원전을 반대해 온 정범진 경희대 교수 등도 1차 영입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원 전 두산중공업 부사장, 안병길 전 부산일보 사장, 장수영 전 배드민턴 국가대표도 1차 영입 인사로 거론된다. 윤봉길 의사의 장손녀인 윤주경 전 독립기념관장, 신범철 아산정책연구원 안보통일센터장 등도 한국당 입당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1차 명단에는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대장은 2017년 7월 공관병 갑질 사건이 발생하면서 수사를 받았다. 하지만 ‘갑질 의혹’은 무혐의 처분을 받았고, 뇌물 수수 건도 2심에서 무죄가 선고됐다. 황교안 한국당 대표는 지난 5월 대전에서 박 전 대장을 만나는 등 영입에 공을 들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대장은 통화에서 “문 대통령은 군 통수권자로서 역할을 하는 게 없다”며 “군대가 무력화되고 무장해제 되고 있는데 뒷짐 지고 관망만 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 전 사장은 MBC 보도본부장 등을 지내며 노조와 갈등을 빚었고 지난해 1월 사임했다.
윤 교수는 한국당의 2020경제대전환위원회 활기찬시장경제위원장으로 활동했다. 김 교수는 박근혜 정부 시절 공무원연금 개혁에 참여했고, 경제대전환위에서 만든 ‘민부론’ 필진에도 이름을 올렸다. 정 교수는 한국원자력학회 부회장을 지내며 탈원전 정책 폐기를 주장해 왔고, 김 전 부사장은 최근 두산중공업을 퇴임하며 탈원전 정책의 모순을 지적하는 편지를 임직원에게 남겼다.
조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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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정영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사진=연합뉴스)문재인 대통령의 모친 고(故) 강한옥 여사의 별세 소식에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빈소를 지키고 있는 문 대통령을 향한 악성 댓글(악플)이 끊이지 않고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은 29일 페이스북에 "억장이 무너진다"며 "정치가 국민에게 도리를 다하지 못한 탓이라 백번천번 스스로를 돌아보지만, 이건 아니다. 참 잔인하다"고 비판의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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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극우 사이트인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 게시판의 댓글에는 이보다 심한 차마 입에 담기 어려운 악플들이 쏟아지고 있다.
(사진=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 페이스북 캡처)▶ 확 달라진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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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주·윤창현·이진숙
연금전문가 김용하 교수
청년단체 백경훈 대표 포함
자유한국당이 오는 31일 박찬주 전 육군대장, 이진숙 전 대전MBC 사장, 윤창현 서울시립대 교수 등이 포함된 1차 영입자를 발표한다. 박 전 대장과 이 전 사장은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적폐’로 몰리면서 불명예스럽게 현직을 떠난 인물이고, 윤 교수는 정부의 경제정책을 지속적으로 비판해 온 대표적인 학자다. 현 정부의 정책에 비판적인 입장을 취하고, 문재인 대통령을 비판해온 ‘반문(反文)’ 인사가 대거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공개된 영입 인사 면면을 볼 때 당의 혁신과 변화를 이끌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에는 미흡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한국당 핵심관계자는 30일 “박 전 대장, 이 전 사장, 윤 교수 등 9명 안팎의 1차 영입 명단을 내일 발표한다”고 말했다. 연금전문가인 김용하 순천향대 교수, 청년단체 ‘청년이 여는 미래’의 백경훈 대표, 탈원전을 반대해 온 정범진 경희대 교수 등도 1차 영입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원 전 두산중공업 부사장, 안병길 전 부산일보 사장, 장수영 전 배드민턴 국가대표도 1차 영입 인사로 거론된다. 윤봉길 의사의 장손녀인 윤주경 전 독립기념관장, 신범철 아산정책연구원 안보통일센터장 등도 한국당 입당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1차 명단에는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대장은 2017년 7월 공관병 갑질 사건이 발생하면서 수사를 받았다. 하지만 ‘갑질 의혹’은 무혐의 처분을 받았고, 뇌물 수수 건도 2심에서 무죄가 선고됐다. 황교안 한국당 대표는 지난 5월 대전에서 박 전 대장을 만나는 등 영입에 공을 들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대장은 통화에서 “문 대통령은 군 통수권자로서 역할을 하는 게 없다”며 “군대가 무력화되고 무장해제 되고 있는데 뒷짐 지고 관망만 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 전 사장은 MBC 보도본부장 등을 지내며 노조와 갈등을 빚었고 지난해 1월 사임했다.
윤 교수는 한국당의 2020경제대전환위원회 활기찬시장경제위원장으로 활동했다. 김 교수는 박근혜 정부 시절 공무원연금 개혁에 참여했고, 경제대전환위에서 만든 ‘민부론’ 필진에도 이름을 올렸다. 정 교수는 한국원자력학회 부회장을 지내며 탈원전 정책 폐기를 주장해 왔고, 김 전 부사장은 최근 두산중공업을 퇴임하며 탈원전 정책의 모순을 지적하는 편지를 임직원에게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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