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주·관광·철도···중앙 수습사무관들, 경북 발전안 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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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동솔
작성일19-12-02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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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지사(왼쪽)와 중앙부처 수습 사무관들[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에서 수습 중인 중앙부처 사무관들이 경북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냈다.
경북도는 2일 도청에서 수습 중인 중앙부처 사무관들과 '경북발전 정책보고회'를 열었다.지난 8월31일부터 수습근무 중인 사무관 15명은 이날 5명씩 세 팀(새바람 팀, 행복 팀, 경북 팀)을 구성해 도정발전 방안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세 팀은 그동안 주제 선정과 현장방문, 관계기관 인터뷰 등으로 발표를 준비해 왔다.
'새바람' 팀은 '청년이 살고 싶고 오고 싶은 농촌 만들기'라는 주제로 지방소멸 위기에 놓인 경북의 현실을 타개하고 농촌을 되살리기 위한 정책으로 '청년, 경북에서 날아보자'는 의미의 '플라이 인(FLY in) GB'를 발표했다.
세부 사업으로는 청년들이 농촌에서 새 삶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농활프로그램 '농(農)카데미'를 제안했고, 농촌으로 이주한 청년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게 지원해주는 팜토(농업멘토)-팜티(농업멘티) 간의 '도제식 멘토링'과 기존 주민과 청년이 융화하면서 공동체를 형성하는 '청년농부 야시장' 등을 제시했다.
'행복' 팀은 외식산업 활성화와 관련해 경북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안팎으로 즐기는 경북의 맛'을 발표했다.
세부 내용으로는 경북의 특색을 고려해서 '배달의 메카 공유주방'을 활용하는 아이디어, 경북의 전통주와 한옥스테이를 연계한 '365일 전통주 페어'를 제안했다.
'경북' 팀은 '20대 관광객 유치를 통한 경북관광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면서 20대에게 인기를 끌 수 있는 관광정책으로 기존의 이미지를 탈피한 특화거리 개발, 이동편의성 증진을 위한 택시 사업 개발, 20대를 겨냥한 마케팅 전략 수립을 제안했다.
이들은 '경북에 90년생이 온다'고 외치며 보고회를 마무리,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발표 내용 중에서는 '경북 새바람 거리 사업'의 하나로 안동역 주변을 '근대와 현대'의 콘텐츠 거리로 개발하는 '래(來)일(Rail)의 길'이 발표회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수습사무관 대표인 류도현씨는 "수습근무 기간을 경북에서 보내면서 경북이 처한 어려운 점도 알게 됐고, 특히 과제 발표를 준비하면서 경북의 관광자원과 특화된 산업시설을 보면서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경북에서 즐겁고 보람찬 시간을 보냈다. 경북은 제2의 고향이라 생각하고 부처발령 후에도 경북을 잊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젊은 중앙부처 사무관들의 시각으로 도정 발전을 위한 많은 아이디어를 제안받았다. 적극적으로 반영을 검토하겠다"며 "경북의 수습사무관은 모두 1월 중순부터 중앙부처에서 근무할 예정으로 국가 정책 수립할 때 경북에서의 경험이 큰 밑거름이 될 걸로 기대한다. 앞으로 경북에서의 인연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인적네트워크도 구축해서 경북을 거쳐 간 중앙부처 사무관들이 경북과 중앙부처의 가교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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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철우 경북지사(왼쪽)와 중앙부처 수습 사무관들[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에서 수습 중인 중앙부처 사무관들이 경북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냈다.경북도는 2일 도청에서 수습 중인 중앙부처 사무관들과 '경북발전 정책보고회'를 열었다.지난 8월31일부터 수습근무 중인 사무관 15명은 이날 5명씩 세 팀(새바람 팀, 행복 팀, 경북 팀)을 구성해 도정발전 방안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세 팀은 그동안 주제 선정과 현장방문, 관계기관 인터뷰 등으로 발표를 준비해 왔다.
'새바람' 팀은 '청년이 살고 싶고 오고 싶은 농촌 만들기'라는 주제로 지방소멸 위기에 놓인 경북의 현실을 타개하고 농촌을 되살리기 위한 정책으로 '청년, 경북에서 날아보자'는 의미의 '플라이 인(FLY in) GB'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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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팀은 '20대 관광객 유치를 통한 경북관광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면서 20대에게 인기를 끌 수 있는 관광정책으로 기존의 이미지를 탈피한 특화거리 개발, 이동편의성 증진을 위한 택시 사업 개발, 20대를 겨냥한 마케팅 전략 수립을 제안했다.
이들은 '경북에 90년생이 온다'고 외치며 보고회를 마무리,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발표 내용 중에서는 '경북 새바람 거리 사업'의 하나로 안동역 주변을 '근대와 현대'의 콘텐츠 거리로 개발하는 '래(來)일(Rail)의 길'이 발표회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수습사무관 대표인 류도현씨는 "수습근무 기간을 경북에서 보내면서 경북이 처한 어려운 점도 알게 됐고, 특히 과제 발표를 준비하면서 경북의 관광자원과 특화된 산업시설을 보면서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경북에서 즐겁고 보람찬 시간을 보냈다. 경북은 제2의 고향이라 생각하고 부처발령 후에도 경북을 잊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젊은 중앙부처 사무관들의 시각으로 도정 발전을 위한 많은 아이디어를 제안받았다. 적극적으로 반영을 검토하겠다"며 "경북의 수습사무관은 모두 1월 중순부터 중앙부처에서 근무할 예정으로 국가 정책 수립할 때 경북에서의 경험이 큰 밑거름이 될 걸로 기대한다. 앞으로 경북에서의 인연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인적네트워크도 구축해서 경북을 거쳐 간 중앙부처 사무관들이 경북과 중앙부처의 가교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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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9년부터 2009년까지 10년마다 경향신문의 같은 날 보도를 살펴보는 코너입니다. 매일 업데이트합니다.
■12월2일 2002 한·일월드컵 마스코트 공개, 그 후…
2002 한·일 월드컵축구대회 공식 마스코트를 기억하십니까? 축구를 사랑하는 가상의 세계 ‘아트모’에 살고 있다는 세 캐릭터가 그 주인공입니다.
10년 전 오늘자 경향신문 1면에는 2002년 한·일 월드컵축구대회의 상징이 양국에서 동시 공개됐다는 소식이 실렸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 아트모족들은 며칠간 의도치 않은 소동에 휩싸이게 됩니다. 과연 무슨 일이었을까요?
1999년 12월 공식 발표된 2002 월드컵 마스코트들.
월드컵 조직위원회가 발표한 세 주인공은 상상 속 우주왕국 ‘아트모’에 살고 있는 캐릭터들이었는데요. 아트모는 영어단어 ‘atmosphere’(분위기)에서 따온 말로, 축구를 사랑하는 분위기가 넘쳐난다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이들은 기존 마스코트들과는 조금 달랐습니다. 다른 대회 마스코트는 수탉을 형상화한 98년 프랑스월드컵의 ‘푸틱스’, 이탈리아 반도와 국기색상을 상징하는 90년 이탈리아월드컵의 ‘차오’, 오렌지를 의인화한 82년 스페인월드컵의 ‘나란지토’처럼 주로 사람이나 동·식물 혹은 개최국을 떠올릴 수 있는 소재로 만들어졌는데요. 2002년 한·일 월드컵 마스코트들은 가상의 동화 속 주인공이었습니다. 주인공도 하나가 아니고 셋이나 되었고요.
1999년 12월2일 경향신문 1면
이들은 한 영국 업체에서 10억원의 제작비를 들여 개발했는데요. 두 나라가 월드컵을 동시 개최하는 상황은 흔치 않았고, 어느 한쪽 국가를 상징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아예 가상의 나라를 배경으로 캐릭터를 만들어낸 것으로 보입니다. 조직위는 3차원의 입체적 캐릭터들이 2002년 월드컵에 참가하면서 겪는 모험과 환상의 이야기들을 컴퓨터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 월드컵을 전세계에 홍보할 계획도 전했습니다.
캐릭터들을 언뜻 보아도 양국 중 어느 나라의 느낌도 들지 않습니다. 한쪽으로 쏠렸다는 말이라도 나올까봐 두 나라의 느낌을 아예 넣지 않으려 애쓴 것은 아닌가 싶네요.
덕분에 당시 국제축구연맹(FIFA)을 향해 “지나치게 상업적인 측면만 의식해 전혀 새로운 가공의 마스코트를 만들어, 한국과 일본의 문화적 특성을 살리지 못했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1999년 12월2일자 경향신문 34면
그런데 문제는 다른 곳에 있었습니다. 공식 마스코트가 발표된 바로 다음날, 아트모에 대한 놀라운 사실이 밝혀지는데요.
아트모의 영문철자인 ‘atmo’에 가장 흔한 도메인 중 하나인 ‘.com’을 붙이면 화면에 “이곳은 성인사이트입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알몸을 드러낸 금발여자 모습이 등장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아트모닷컴’은 인터넷 상에서 이미 음란물 사이트로 사용되고 있는 주소였던 것이죠.
인터넷을 통해 월드컵 마스코트를 검색하려던 누리꾼들은 의도치 않게 ‘살색 화면’을 보고 아연실색하는 사태가 벌어졌고, 월드컵 조직위원회에 항의 전화를 거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결국 2002년 한·일월드컵 조직위원회 김용집 사업국장은 “아트모는 단순한 가상 왕국의 이름이지 마스코트의 이름과는 상관이 없다”면서 “국제축구연맹(FIFA)도 사전에 인터넷 도메인 이름을 검색하지 않은 것 같다”고 해명했습니다.
세 캐릭터의 개별 이름은 일반인 대상의 공모를 통해 결정하기로 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공식 이름이 확정될 때까지 아트모닷컴을 검색하는 사람들은 계속 나올 가능성이 있었습니다. 국제축구연맹(FIFA) 마케팅 대행사가 한국월드컵조직위에 공문을 보내 “마스코트의 잠정적 공식 명칭은 ‘2002 FIFA 월드컵 한·일 마스코트’”라면서 “‘아트모’라는 통칭은 결코 사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죠.
그런데 ‘아트모 사태’는 하룻밤이 지나자 또다른 국면으로 접어듭니다.
전날까지 음란물 사이트였던 ‘아트모닷컴’이 밤 사이에 나이키, 아디다스 등의 축구화와 유니폼을 취급하는 축구용품 판매 전문 사이트로 변신한 것이었습니다. 심지어 이 사이트에는 한·일월드컵 마스코트 덕분에 매일 5만명 이상이 방문한다는 홍보문안과 함께 사이트의 주소를 팔겠다는 도메인(인터넷 주소) 경매 입찰 공고까지 내걸려 있었습니다. 1만달러부터 시작해 100달러 단위로 입찰가격을 입력할 수 있다면서 말이죠.
결국 며칠 뒤 ‘아트모닷컴’ 사이트가 5만 달러에 한국인 사업가에게 팔리면서 논란은 해프닝으로 끝납니다. 하지만 이 사태는 99년 스포츠계 ‘최악 사건’ 중 하나로 꼽힐 정도로 씁쓸한 뒷맛을 남겼죠. 월드컵 마스코트와 연관된 이름을 정하면서 관련 사이트가 있는지 없는지조차 검색해보지 않았다는 건, 월드컵 홍보 준비가 그만큼 허술했다는 점으로 보일 수도 있었습니다.
2001년 4월 2002 월드컵 공식 마스코트 이름 발표회장에서 이연택(맨왼쪽), 정몽준(맨오른쪽) 월드컵 한국 조직위원장이 마스코트 니크, 아토, 케즈와 함께 포즈를 취했다. 연합뉴스
이후 2002 한·일월드컵 공식 마스코트의 이름은 공모를 통해 아토, 니크, 케즈로 정해집니다. 그리고 <스페릭스>라는 이름으로 독일에서 제작한 3D 애니메이션 영화와 26부작 TV시리즈가 만들어져 지상파를 통해 방영됩니다. 파란만장한 그들의 모험 이야기를 보며 가슴을 쓸어내렸을 사람들도 여럿 있었을 듯하네요.
임소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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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소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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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 먹튀사이트 정보 공유: 신고된 정보는 저희 도방위 커뮤니티와 전문 플랫폼을 통해 신속하게 공유되어, 해당 먹튀사이트의 악행을 널리 알리고 더 이상 발붙일 수 없게 만듭니다.
- 03 정의 실현에 기여: 비록 당장 금전적 피해를 회복하기 어려울지라도, 먹튀사이트의 불법적인 행위를 세상에 알리고 그들의 활동을 위축시키는 것은 건강한 베팅 환경을 조성하는 데 필수적인 과정입니다.
먹튀 사고는 결코 숨겨야 할 부끄러운 일이 아닙니다. 오히려 이는 불법적인 세력에 맞서 싸우는 여러분의 용기 있는 행동이 될 수 있습니다. 먹튀 사고가 발생하는 즉시, 모든 증거 자료(입출금 내역, 채팅 기록, 베팅 내역 등)를 확보하여 저희 먹튀검증 플랫폼에 상세하게 제보해 주십시오. 여러분의 작은 행동이 더 큰 피해를 막는 강력한 힘이 됩니다.
전문 검증팀의 실시간 모니터링 및 직접 검증
도방위 전문 운영진 및 검증팀은 다양한 커뮤니티와 신생 사이트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면밀히 모니터링합니다. 사고 발생 징후가 포착되는 즉시 사건의 진위 여부를 철저히 밝혀내고, 검증이 완료된 정보만을 게시판에 기재하여 공유합니다.
단, 사용자 본인의 실수나 규정 위반으로 발생한 피해, 혹은 사이트 측의 잘못으로 오인된 허위 사실은 게시판에 기재하지 않아 정보의 정확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단, 사용자 본인의 실수나 규정 위반으로 발생한 피해, 혹은 사이트 측의 잘못으로 오인된 허위 사실은 게시판에 기재하지 않아 정보의 정확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01 도방위는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DBMS)을 활용하여 기존 먹튀 이력이 있는 사이트들의 계열사를 파악하는 독자적인 검증 방식을 사용합니다.
- 02 검증팀은 먹튀 이력이 확인된 토토 사이트와 관련된 모든 크고 작은 업체를 더욱 철저하게 검사하며, 단 한 차례라도 먹튀 사고가 발생한 계열사는 금액에 상관없이 즉시 게시판에 기재하여 사용자분들께 경고합니다.
- 03 다각적인 검증 방식을 통해 사용자분들께 가장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노력합니다. 돈을 좇아 본래의 의미가 퇴색되어버린 다른 검증 커뮤니티와는 달리, 저희 도방위는 항상 진실된 정보만을 전달해 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 04 제보하실 사항이 있으시다면, 24시간 운영되는 고객센터로 언제든지 연락 주십시오. 순차적으로 성실하게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도방위 먹튀검증 커뮤니티를 대표해 회원분들이 보다 안전한 곳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만을 제공해 드리도록 약속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