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전두환 재판...헬리콥터 조종사 출석 여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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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다
작성일19-11-1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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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 주장 전 씨, 골프 쳐 공분
건강 핑계 전 씨 재판 출석 요구 거세져
헬기 사격 진위 가리기 위해 조종사 증인 신청[앵커]
알츠하이머 때문에 재판에 출석할 수 없다던 전두환 씨가 최근 골프를 즐기는 영상이 공개되며 공분을 샀죠.
병 핑계 대지 말고 재판정에 나와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데요.
오늘 고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와 관련해 8번째 재판이 열립니다.
5·18 민주화운동 때 헬기 사격 여부를 가리게 되는데, 당시 조종사들이 증인으로 나올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범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3월 광주지방법원 법정에 처음으로 선 전두환 씨,
전 씨는 건강한 모습으로 법정에 출두해 첫 재판을 받고 돌아갔습니다.
알츠하이머로 건강이 나쁘다던 모습은 아니었습니다.
최근에는 건강한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강원도에 있는 골프장에서 호쾌한 드라이버 샷과 정교한 아이언 샷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전두환 / 고 조비오 신부 명예훼손 피고인 : 광주하고 나하고 무슨 상관 있어? 광주 학살에 대해 나는 모른다.]
이에 따라 전 씨가 재판에 나오도록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김후식 / 5·18 부상자회장 :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다는 전두환이가 골프장에서 골프를 쳤습니다. 완전히 거짓말하고 국민을 우롱하고 있는 것이죠. 재판에 못 나올 이유가 없는 겁니다. 강제 구인을 해서라도 구속해서 재판받도록 이렇게 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앞서 재판부는 방어권을 보장하기 위해 재판에 나오라고 했는데 건강을 이유로 스스로 포기하고 있는 만큼 재판에는 지장이 없다며, 선고 전까지 전 씨의 불출석을 허가했습니다.
재판부는 헬리콥터 사격이 실제 있었는지를 가리기 위한 재판을 이어갑니다.
지난 1980년 5·18 민주화운동 때 육군 항공단 지휘부와 헬리콥터 조종사에 대한 증인 신청이 이뤄져 실제로 법정에 나올지, 어떤 말을 할지 주목됩니다.
YTN 김범환[[email protecte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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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악화·한일갈등 염려도
민생입법 조속 처리엔 공감
◆ 반환점 돌며 달라진 靑 ◆
이날 만찬에서는 국내 경제 상황부터 외교·안보 이슈까지 국정 전반에 대한 진지한 논의가 이뤄졌다. 각 당 대표가 문제 제기나 의견 표명을 하면 문 대통령이 이를 경청한 뒤 본인 의견을 피력하는 방식으로 대화가 진행됐다.
우선 어려운 경제 상황이 회담 테이블에 올랐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현장에서 자영업을 하는 분들이 크게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고 이에 대해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는 "연초 5당 대표가 소상공인 기본법 통과를 한목소리로 외쳤는데 지금까지 제자리걸음이다. 소상공인 기본법을 꼭 관철하자"고 제안했다.
정부 곳간에 대한 우려도 제기됐다. 최도자 바른미래당 수석대변인은 "손학규 대표는 만찬 자리에서 서민 경제의 어려움을 지적하고 정부 재정만이 아닌 시장경제를 중심으로 문제를 풀어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고 말했다.
노동 이슈와 관련해서는 각 당별로 다른 목소리가 나왔다. 손학규 대표는 속도감 있는 노동 개혁을 주문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손 대표는 슈뢰더 전 독일 총리가 단행한 하르츠 개혁을 언급하며 친노동적이라고 평가받는 문재인 정부야말로 과감한 노동 개혁을 단행할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고 전했다. 반면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문 대통령이 친노동 공약을 신속하게 이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종대 정의당 대변인은 "노동 문제에 대해 현 정부는 출범 초기 노동 존중 정부를 표방했지만 공약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아 불만이 고조되고 있으며 정부가 노동 공약을 책임 있게 이행하지 않으면 불만이 더 커질 수밖에 없다는 취지의 발언을 심 대표가 했다"고 말했다. 남북 관계에 대한 논의도 있었다. 심 대표는 "한미 동맹과 국제 제재를 중시해도 우리 정부가 더욱 적극 나서 남북 (대화를) 해야 한다"며 "북·미 간 협상 실패 가능성에 대비해 남북 관계를 작동할 수 있는 독자적인 룸(공간)을 확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종대 정의당 대변인은 "이 같은 심 대표 지적에 문 대통령은 이제 북·미 간 대화에도 시간이 많지 않은 점에 대해 적극 공감을 표했다"고 전했다. 한일 관계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정동영 대표는 "이날 자리에서 경제와 안보 문제 연계에 대한 모순 지적이 있었다"며 "사실 일본이 지금 수출 규제 조치를 하면서 안보 신뢰를 할 수 없다고 했지만 지소미아는 기본적으로 신뢰를 기본으로 한다"고 말했다.
[손일선 기자 / 이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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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일선 기자 / 이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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